스마트 디바이스 리뷰와 IT 트렌드(12월 3주차)

[문화뉴스] 스마트 디바이스는 우리 생활의 일부입니다. 트렌디한 외형, 풍부한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우리가 필요한 것을 해결해줍니다. 이렇듯 우리를 편하게 만드는 스마트디바이스 리뷰와 IT 트렌드를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리뷰IT수다'

앱티스트이자, 크리에이터의 크리에이터! IT전문가 백욱희 님,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방송인이자 즐거운 크리에이터, 홍은채 님, 그리고 특수효과 콘텐츠의 대가 크리에이터 토마스 님과 함께합니다.


 

(▶) 버튼을 누르면 이번 인터뷰 전문을 육성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 두 번째 코너, 게임 리뷰_Let's Game On

1. 이번 주 리뷰 할 게임: 피싱마스터 : 시즌5/ 개발: GAMEVIL Inc. (인앱 구매)

   
▲ '피싱마스터 : 시즌5' ⓒ 구글 앱스토어

ㄴ 홍은채: 일단 제목처럼 낚시 게임 앱이다. 낚싯대를 던지고 릴을 감는 진짜 바다낚시를 체험해볼 수 있다. 물고기 종류도 송사리부터 우리가 책에서만 봐오던 고대 어류까지 500여 종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그리고 게임상에서 매일 낚시 대회가 개최되고 1:1 대결도 가능하다.

ㄴ 우람 DJ: 지난주 회사 워크숍을 다녀왔는데 거기에서 바다낚시를 처음 해보고 이 게임을 해봤다. 진즉에 이 게임을 해보고 실제 낚시에 갔으면 더 잘할 수 있었을 것 같다.

ㄴ 홍은채: 릴 감는 소리가 정말 실감 난다. 그리고 릴 감는 동안 물고기 상태가 어떤지 알려주는데 그것에 따라서 릴을 감거나 풀거나 힘 조절을 해주면 된다. 실제 낚시와 흡사하게 구현했다는 느낌을 받는다.

낚시로 잡은 물고기를 수족관에 보관하거나 팔 수 있다. 그런데 수족관에 보관해서 키운 후에 팔면 더 좋은 값을 받을 수 있고 좋은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 '피싱마스터 : 시즌5' ⓒ 구글 앱스토어

ㄴ 우람 DJ: 스마트폰 게임인데도 낚싯대를 감는 손맛이 있다.

ㄴ 홍은채: 그리고 이 게임은 특이하게 낚싯대를 분해하고 조립할 수 있다. 분해해서 얻은 조각을 합성하면 더 좋은 낚싯대와 희귀 아이템, 기능을 얻을 수 있다. 이런 부분이 재미 포인트인 것 같다.

ㄴ 토마스: 찌가 들어갔을 때 낚는 이 느낌!

ㄴ 백욱희: 희비전 이후에 또 다른 은채 님의 게임 실력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원래 예전에 낚시 방송 MC를 했었는데 그때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그때 다들 그런 얘기를 했다. "시간이 지나면 알 게 된다. 낚시의 손맛". 이 게임을 하면서 그때 추억이 생각난다.

ㄴ 토마스: 우리 아버지가 낚시를 아주 싫어하신다. 그래서 나는 '대물 낚시광'이라는 PC 게임을 즐겨했다.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낚시 게임을 할 수 있다니 어렸을 때가 많이 생각난다. 

ㄴ 아쉬운 점: 처음 앱을 내려받을 때 조금 무겁다는 느낌을 받았다. 다운로드 파일도 많고 업데이트 파일도 많고. 그리고 요즘 3D 그래픽 게임이 많은데 이건 아직 2D 그래픽이라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UI가 살짝 복잡한 느낌.

   
▲ '피싱마스터 : 시즌5' ⓒ 구글 앱스토어

2. 게임 추천 이유

ㄴ 홍은채: 욱희 님과 반대로 나는 낚시에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다. 낚시를 좋아하거나 바닷물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좋아할 것 같다.

ㄴ 백욱희: 친구들과 모여서 내기를 할 때 좋은 게임 종목이 될 거로 생각한다.

3. 한 줄 평

ㄴ 백욱희: 소금을 떠놓고 게임을 하자.
ㄴ 홍은채: 손맛을 느끼고 싶다면 바로 이 게임을 하라.
ㄴ 토마스: 돌아온 대물 낚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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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손안에 있다"라고 나폴레옹이 말했습니다. 어느새 생활 속 깊숙이 자리 잡은 우리들의 비장의 무기, 스마트디바이스.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IT,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리뷰IT수다'가 도와드리겠습니다. 다음 주에 인사드리겠습니다.

문화뉴스 최예슬 dptmf6286@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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