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스마트 디바이스는 우리 생활의 일부입니다. 트렌디한 외형, 풍부한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우리가 필요한 것을 해결해줍니다. 이렇듯 우리를 편하게 만드는 스마트디바이스 리뷰와 IT 트렌드를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리뷰IT수다'

앱티스트이자, 크리에이터의 크리에이터! IT전문가 백욱희 님,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방송인이자 즐거운 크리에이터, 홍은채 님, 그리고 특수효과 콘텐츠의 대가 크리에이터 토마스 님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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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코너, 국내 최초 듣는 앱 리뷰 '듣는 애비다!'

1. 이번 주에 리뷰할 앱: 소개팅 앱-너랑 나랑/ 마카롱/ 정오의 소개팅

1) 너랑 나랑 / 개발: Endless Dream (인앱 구매)

▲ '너랑 나랑' ⓒ 구글 앱스토어

ㄴ 백욱희: '오늘의 인연이 도착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성 16명 중 마음에 드는 사람을 콕콕 찍을 수 있다. 2명 중 1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내가 마음에 드는', '나를 마음에 들어 하는' 이성을 찾을 수 있다. 총 3단계를 거쳐서 상대방을 선택할 수 있고 쪽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2) 마카롱 - 소개팅은 달달해야지 / 개발: macaroncorp (인앱 구매)

▲ '마카롱 - 소개팅은 달달해야지' ⓒ 구글 앱스토어

ㄴ 백욱희: 게임 '사랑의 짝대기' 방식이다. 여자 세 명과 남자 세 명이 모이면 미팅이 시작되고 서로 짝대기를 주고 을 수 있다. 이 미팅을 시작하려면 마카롱 20개가 있어야 한다. 이 앱은 특이하게 '마카롱 TOP 20'이라고 해서 사용자 중 멋지고 예쁜 이용자를 선정하기도 한다. 캐치 마인드, 운명의 데이트 등 게임 방식을 접목한 신선한 소개팅 앱이다.

ㄴ 토마스: 지금 은채 님이 앱을 켰는데 남자분들이 보낸 쪽지가 쏟아지고 있다.

ㄴ 백욱희: 바로 저거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프로필로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고 이런 프로필을 보고 상대방에게 편하게 쪽지를 보내고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다. 이런 '소셜데이팅' 앱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3) 정오의 데이트 - 지금 소개팅할래? / 개발: Mozzet Co.Ltd. (인앱 구매)

▲ '정오의 데이트 - 지금 소개팅 할래?' ⓒ 구글 앱스토어

ㄴ 백욱희: 소셜데이팅 앱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이 앱을 통해 커플이 된 사람들이 매우 많다. 그만큼 '검증'된 앱이다. 나도 이 앱을 통해 여자 친구를 만나 봤다. 정오와 오후 6시에 이성의 프로필이 온다. 두 명 중에 한 사람을 선택하면 다른 사람의 프로필을 볼 수 없다. 프로필과 포토북이 있어서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ㄴ 백욱희: 앱의 이용자도 많고 앞선 두 개 앱보다 전통적인 방식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확보된다고 할 수 있다.

ㄴ 우람 DJ: 오프라인 소개팅은 해달라고 하기도 뭐하고 또 직접 소개팅에 나간다고 생각하면 신경도 쓰이는 일이다. 바쁜 현대 사회에 이런 소셜데이팅도 좋은 것 같다.

2. 한 줄 평

ㄴ 토마스: 이런 앱이 있다는 게 신기하면서도 그동안 모르고 살았다는 게 슬프다.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차지한다.
ㄴ 홍은채: 예쁜 사진으로 여자들이 여왕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앱.
ㄴ 백욱희: 나 같은 솔로를 위한 선물 같은 앱.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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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손안에 있다"라고 나폴레옹이 말했습니다. 어느새 생활 속 깊숙이 자리 잡은 우리들의 비장의 무기, 스마트디바이스.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IT,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리뷰IT수다'가 도와드리겠습니다. 다음 주에 인사드리겠습니다.

문화뉴스 최예슬 dptmf6286@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