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만화카페 창업 브랜드 '콩툰'이 최근 순천점을 오픈한다.

전남 순천시 오천동 일대에 들어서는 순천점은 주거지역이 밀집해 있어 많은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남산초등학교, 남산중학교, 청암고등학교, 순천제일대학교 등의 학교가 가까워 학생 고객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계자는 "순천점을 오픈으로 전라도 지역에서도 소비자들이 콩툰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곳은 관광지로도 유명한 순천만국가정원이 인접해 있어 겨울철 여행객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콩툰 순천점은 오픈을 기념해 람보르기니와 마세라티 등 슈퍼카를 동원한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 중순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한 바 있는 슈퍼카 행사는 많은 고객들의 주목을 받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바 있다.

이처럼 다양한 행사로 눈길을 끌고 있는 해당 브랜드는 아늑하고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로 전 연령층을 모두 사로잡고 있으며, 다양한 도서 구비와 브랜드만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중이다.

아울러 현재 만화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자영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문의가 증가한 상태라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때문에 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해 펼치고 있는 중이다.

한편, 만화카페 창업 브랜드 '콩툰'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고객이벤트를 계획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