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CJ디지털뮤직의 엠웨이브(Mwave)가 국내외 팬들을 대상으로 '2016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를 빛내줄 스타들에 대한 응원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남성 부문에서는 EXO, 여성 부문에서는 티파니가 각각 선정됐다.

1500만명 이상의 글로벌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Mwave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일까지 프로모션 웹사이트를 통해 '2016 MAMA' 수상자 선정을 위한 투표 응원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웹뿐만 아니라 모바일웹, 모바일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됐다. 약 97만명의 많은 네티즌들이 참여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투표를 1회 완료하면 발급되는 별을 통해 스타를 응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별의 개수가 가장 많은 남, 녀 아티스트는 24시간 단위로 갱신되어 노출되었다.

프로모션 전체 35일기간동안 EXO의 1위 횟수는 27회로 압도적인 응원을 받았다. 동 기간 동안 1위 횟수는 방탄소년단이 4회로, 2위를 차지했으며 GOT7과 FTISLAND가 그 뒤를 이었다.
티파니는 14회로 1위를 기록해 트와이스(13회)를 아슬아슬하게 누르고 여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태연(4회)과 레드벨벳(2회), 마마무(1회), I.O.I(1회)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번 이벤트는 총 5258만여의 누적 득표수를 기록한 가운데, 1위를 차지한 EXO와 티파니는 각각 1642만, 169만여의 누적 득표수를 얻었다. 

이벤트 경품으로 모비프렌의 블루투스 이어폰 및 사인 CD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혜택을 주고자 힘썼다. 지난 7일 Mwave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했다.

한국어 외에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일본어 등 5개 언어로 진행돼 K팝을 사랑하는 해외 네티즌들도 참여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Mwave는 CJ디지털뮤직의 K팝 글로벌 플랫폼으로, K팝 정보를 빠르고 다양하게 제공하고 온라인 팬미팅인 MEET&GREET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뉴스 이지형 기자 fanta@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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