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개념 배우 이준이 훈훈한 남친 패션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준은 촛불집회 참여 등 개념 발언으로 개념 배우로 손꼽힌다.

지난 6일 이준은 에디케이 1월호 화보 촬영 차 김포공항을 통해 제주도로 출국했다. 한층 더 샤프해진 비주얼과 패셔너블한 공항패션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캐주얼하면서도 훈훈한 분위기를 풍기는 겨울 남친룩 패션의 정석을 선보였다. 그는 심플한 셔츠, 스트라이프 니트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공항패션을 연출해 누구나 저장하고 싶은 멋진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감각적인 포켓 디자인에 리얼라쿤 퍼가 후드에 트리밍된 '행텐 벙커다운 재킷'을 착용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겨울룩에 스타일리시한 멋을 더했다.

이준의 공항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훈훈한 비주얼 만큼이나 스타일링도 훈훈해~", "남친룩의 정석이다", "다운 재킷 어디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화뉴스 이지형 기자 fanta@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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