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뮤지컬로 새롭게 탄생한 '레미제라블:두 남자 이야기'

   
▲ '장발장'과 '자베르'가 팽팽한 갈등을 보이고 있다.

[문화뉴스] 온 세계가 사랑한 명작, '레미제라블'이 락뮤지컬로 재탄생되었다. 락뮤지컬 '레미제라블 - 두 남자 이야기'는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10월 4일부터 2017년 1월 1일까지 공연된다. 원작스토리에서 '자베르'의 비중을 높여 '장발장'과 '자베르' 사이의 갈등을 깊이 있게 다룬 작품으로, 기존 공연들과는 차별성을 두었다. 공연장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돌출무대가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두 남자의 팽팽한 갈등을 보다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문화뉴스 이민혜  pinkcat@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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