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웹툰 플랫폼 투믹스(대표 김성인)가 웹툰 플랫폼 최초로 TV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투믹스는 1일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 채널, IPTV등을 통해 TV광고를 시작한다. 최근 MBC '무한도전',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세로 떠오른 개그맨 양세형과 OCN '38사기동대'를 통해 스타로 발돋움한 여배우 이선빈, 푸근한 이미지로 사랑 받는 먹방 전문 개그맨 김준현을 공식 모델로 섭외했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들 조합이 탄생시킨 예측불허의 매력에 관심이 모인다.

투믹스의 TV광고는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웹툰'이라는 주제로 직관적인 전 연령이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 위주로 제작됐다. 웹툰의 본분인 스낵컬처의 요소를 함축했다. 이들 세 사람이 활약한 투믹스의 CF는 각종 TV 예능, 드라마 프로그램 광고 타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믹스는 이를 기념해 SNS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투믹스 김성인 대표는 "다양한 장르의 웹툰을 두루 갖춘 투믹스의 가치를 폭넓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이선빈, 양세형, 김준현을 전속 모델로 기용했다"라며 "TV광고에 앞서 실시한 옥외광고가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마케팅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투믹스는 고객 만족 전략을 앞세우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25일부터는 코인 충전 시 결제한 상품의 30%를 보너스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작해 최대 366개의 보너스 코인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 11월 22일에는 안드로이드 전용 어플리케이션도 정식 출시했다. 타사에 비해 늦은 감은 있지만, 지난 1년여의 운영 기간 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 실태를 분석해 더욱 손쉬운 UI와 웹툰 열람에 최적화시킨 UX를 적용시켰다고 밝혔다. iOS용도 곧 출시 예정이다.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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