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만화카페창업 프랜차이즈 '벌툰'이 경기도 화성동탄점 오픈을 단행하며 전국구 브랜드로 거듭날 채비를 마쳤다.

벌툰은 부산 서면본점, 세종점, 광주 신창점 등을 오픈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한 바 있다. 신개념 만화카페를 표방하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구축, 수요층 확보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인기 개그맨 박명수를 모델로 전격 섭외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여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오픈한 벌툰 화성동탄점 역시 벌툰의 기존 가맹점 흥행을 그대로 이어갈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스마트 솔루션 상권 분석을 통해 최적화된 입지 조건을 선정함에 따라 동탄신도시 지역을 대표할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자리잡을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벌툰 화성동탄점에는 기존 가맹점들과 마찬가지로 특화된 좌석인 벌집소굴방이 구축될 예정이다. 벌툰이 특허 출원한 좌석 시스템인 벌집소굴방은 장시간 만화카페를 장시간 이용해도 신체 부담 및 피로도를 최소화한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되어 누구나 편하게 만화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또한 벌툰 화성동탄점에는 먹거리 샵이 구축되어 고객들의 입맛까지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

벌툰 관계자는 "벌툰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이 전국 각 가맹점에서 큰 성공을 거둔 만큼 이러한 인기가 화성동탄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며 "오픈 기념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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