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문창식 CSIO 학회장. 강동철 CSIO 부회장, 배우 방수형, 박리디아, 조래희 CSIO 간사가 위촉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화뉴스] "암 없는 건강한 세상 만들고 싶어요."

 
자연 속에서 건강한 삶을 되찾은 유기농 부부, 배우 박리디아와 방수형이 임상통학의학 암학회 홍보대사로 나란히 위촉됐다.
 
20일 서울시 페럼타워 3층 대강당에서 임상통합의학 암학회(CSIO) 제3회 국제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임상통합의학 암학회는 통합의학을 중심으로 암 치료를 하고자 모인 의사와 한의사들의 모임으로, 일선에서 암 환자를 치료하는 임상의들이 실제 임상에서 얻어진 자료나 연구를 통해 암 치료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치료에 희망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와 함께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문창식 학회장은 박리디아, 방수형 부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이유에 대해 "박리디아 씨가 암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때, 방수형 씨가 사랑으로 자연 식단을 실천시켜 줌으로써 완치의 기적이 일어나고 다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되찾은 사례가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이는 곧 학회의 목표와 일치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홍보대사 위촉식을 앞두고 소개 영상이 상영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박리디아는 "어디선가 암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과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수형은 "아내건강 지킴이에서 이제 더 많은 사람의 건강 지킴이가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배우 박리디아, 방수형 부부는 건강한 삶을 위해 전원주택을 택하고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와 계절음식을 먹는 유기농 부부로 유명하다. 배우와 교수로 나란히 걷고 있는 아름다운 부부, 박리디아와 방수형이 국민의 유기농 삶을 위한 새로운 행보를 걷고 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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