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종로 예물 5대 업체 (제이 메티스, 동화 주얼리, 로제 쥬얼리, 로맨틱 주얼리, 디레브쥬얼리)에서 크리스마스, 결혼기념일, 새해 선물 등 연말연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연인들을 위한 '커플링 대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결혼 예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 신부들의 '종로 예물 투어'로 바빴던 가을 웨딩 시즌에 이어, 연말이 다가오면서 종로 예물 샵에는 커플링이나 프러포즈 반지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문의와 방문이 늘어나는 시기이다.

연인, 부부 등 사랑을 전하는 '커플링 대전'은 2016년 11월 셋째 주부터 2017년 1월 말까지 약 6주 동안 진행된다. 2016년 한 해 동안 사랑받았던 종로 예물 업체 베스트 상품들을 선정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는 것.

업체 측은 "커플링은 '특별한 날'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의미 있는 선물로 인식되어, 크리스마스, 새해 등 의미 있는 날 커플링을 선물하거나, 프로포즈를 위한 '프로포즈 링' 문의도 끊이지 않는다며,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특별하고 개성 있는 커플링을 찾는 소비자들이 매년 늘고 있다. 가격 면에서 고민이었던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커플링 대전'을 준비했다"고 본 행사 취지를 밝혔다.

전문가들은 "커플링은 디자인, 품질 등에 따라 가격 차가 크며, 그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가 형성되기 때문에, 예산 범위를 미리 정하는 것이 선택에 도움이 된다. 디자인이 실용적인지, 가격은 합리적인지, 다음에 AS가 가능한지 등 꼼꼼하게 따져보고 사업경력이 오래된 믿을만한 업체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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