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무가 겸 문화마케터로 활동하고 있는 르네(원은혜)입니다. 앞으로 일주일에 두 번. <문화뉴스>와 함께 문화계 전반의 소식과 정보를 공유해 드리고, 다양한 현장에서 만난 경험담들도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벌써 새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연, 전시, 송년회까지 각종 연말행사 준비로 바쁜 요즘 문화기획자들은 이미 내년 행사들을 기획하고 서류제출로 바쁜 시기입니다

그런 준비들은 어떻게 이루어 질까요? 
'이런 행사도 있었으면 좋겠다'…생각은 하지만 문화행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을 모르거나, 문화기획자를 꿈꾸시는 분들에게 동향을 미리 알아보고 실제로 꿈을 이룰 수 있는 스텝을 몇 가지 소개해 볼까 합니다

▶ 일단 나라에서 운영하는 <국가문화예술 지원시스템·https://www.ncas.or.kr>에 꼭 가입하세요.이곳에 가면 국가가 운영하는 문화행사 집행 및 운영하는 단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 예술가와 예술단체를 위한 보조금 국책사업등에 대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교류처. ⓒ 아르코

▶ 그 뒤에 본인의 관심사에 맞는 사이트로 이동 공고가 올라와 있는 지원 사업들을 잘 살펴보세요. 분명 당신의 꿈을 현실로 이루어줄 행사 및 지원을 받을 기회를 만날 수 있으실 거예요. 

예) 개인저서 지원 사례 : '나는 지원 받으려면 시청에 가야 하는 줄…'

저도 오늘 지원사업 중 하나의 사업에 지원서를 냈는데요, 올해 했던 행사들을 토대로 정리하고 지원서를 내는 데까지 여러 직원들과 이틀 밤을 꼬~박 세웠답니다.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하며 여러분에게도 행운이 깃들길 소망합니다. 

[글] 아띠에터 원은혜 (안무가·'몸과 마음 연구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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