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불리는 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해 체중조절 뿐 아니라 근육을 키우는 데에도 더없이 좋은 음식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기름기가 거의 없고 심심한 닭가슴살을 '퍽퍽살'이라고 부르면서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 식감 때문에 맛있게 먹기 힘들다는 것도 닭가슴살의 단점 중 하나다.
 
하지만 이제는 예전처럼 다이어트를 위해 억지로 닭가슴살을 먹을 필요가 없어졌다. 닭가슴살의 식감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조리법과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개그우먼 장도연의 냉장고 안에 있던 훈제 닭가슴살로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닭가슴살 제품을 만드는 각 업체들은 맛을 보완하기 위한 수단으로 훈제 등 다양한 가공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다만 닭가슴살을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염분'이다. 맛을 내려다 보니 소금을 지나치게 넣은 제품이 종종 있는데 이런 닭가슴살을 먹게 되면 오히려 몸이 붓기 쉽다. 
 
이에 대해 한 식품 전문가는 "염분수치 100~300mg 정도의 제품이 맛과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적당하다"고 조언한다.
 
염분이 최대한 낮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는 방법이니 참고하면 좋겠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헬스앤뷰티'는 무염분 닭가슴살뿐 아니라 훈제 닭가슴살, 칠리맛 닭가슴살, 고구마볼, 카레맛 소시지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무염분닭가슴살은 소금을 일체 첨가하지 않은 국내산 닭고기로만 만들어 여성과 경량급 운동선수들이 선호한다. 허브훈제 닭가슴살은 깔끔한 맛이 샐러드와 궁합이 잘 맞으며, 현아닭스테이크는 현미와 아몬드를 섞어 고소한 맛을 더했다. 헬스앤뷰티는 당일발송 시스템으로 30만 명에 이르는 고객에게 신선한 닭가슴살을 공급하고 있다. 11월 한 달 동안 3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신제품인 '스파이시 더 맛있는 훈제 닭가슴살' 1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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