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뮤지컬 '어차피 겪어야 될 사랑이야기(이하 어.겪.사)' 가 4일부터 30일까지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어.겪.사'는 30년 가까이 연애를 못 해본 모태솔로 태평의 어설프지만 최선을 다한 구애에 감동받은 진선 커플과 10년 넘게 친구로 지내오다 사랑을 시작한 동구와 보라 커플의 풋풋한 시작부터 차가운 갈등까지 연애관계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연극으로 만들어졌던 전작과 마찬가지로 연애에 있어 남자와 여자의 생각차이, 친구에서 연인이 된 남녀의 갈등을 현실적으로 보여줌으로서 관객들로 하여금 많은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뮤지컬 '어차피 겪어야 될 사랑이야기'는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11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연된다.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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