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2016년도 제26회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응시인원이 전년도에 비해 약 27%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시인원이 이처럼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중년층이 주로 봤던 공인중개사 시험이 취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젊은 층에까지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인다. 
 
2017년에도 공인중개사 시험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수험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무크랜드’는 제28회 공인중개사 대비 전 강좌를 ‘0원’에 제공한다. 
 
결제는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되며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수강 가능하다. 
 
더불어 교재 구매 후 1,2차 시험에 동시 합격하면 장학금 30만원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차만 합격해도 생생경매 실전편 강의가 무료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14일 마감되며, 이후에는 장학금 혜택이 줄어든다.  
 
사이트 관계자는 "공인중개사는 전문분야이기 때문에 독학으로는 어렵다. 무크랜드에서 수강료 부담 없이 강의를 듣고 합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곳은 수강료가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커리큘럼이 매우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 기초 이론 형성부터 이론 정복, 심화학습, 모의고사에 이르기까지 학원과 같은 총 9단계 단계의 합격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10년 이상경력의 민법 서석진, 양민 교수, 학개론 서대술 교수, 공법 박후서 교수 등 유명 베테랑 교수진이 맡았다.  
 
온라인 강의의 한계 극복을 위해 커뮤니티 공간인 배움놀이터도 마련됐다. 수험생들은 서로의 이야기도 나누고, 공부하다 모르는 부분을 질문하면 교수의 답변도 받을 수 있다. 교재는 만화 기초서와 그림으로 이해를 돕는 민법 등으로 구성돼 초보자도 이해하기가 쉽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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