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우리 가락의 맛을 살려 새로 태어난 그리스 비극을 소개합니다.

 
국립극장과 싱가포르예술축제가 공동제작하는 국립창극단 신작인 '트로이의 여인들'입니다. 세계적인 연출가이자 싱가포르예술축제 예술감독인 옹켕센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처음으로 창극에 도전하는 옹켕센이 내세운 콘셉트는 '미니멀리즘'으로, 판소리 본연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려는 선택인데요. 음악적으로는 불필요한 요소들을 걷어내고 판소리의 정통기법에 집중하며, 무대 미술 역시 간결하면서도 강렬하게 꾸며질 예정입니다. ▶ 이벤트 응모는 여기로!
 
  * 창극 정보
   - 제목 : 트로이의 여인들
   - 공연날짜 : 2016. 11. 11. ~ 2016. 11. 20.
   - 공연장소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 출연 : 김금미, 이소연, 김지숙, 김준수 등
   - 작 : 배삼식 / 작창 : 안숙선 / 연출 : 옹켕센
   - 이벤트 초청일시 : 2016. 11. 12. 토 15:00 (응모 마감 11. 9. 수)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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