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엄태웅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유산했다.

엄태웅 소속사 키이스트는 27일 "윤혜진씨가 최근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고 밝히면서 "임신 초기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다. 유산 후 국내에서 건강을 추스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혜진은 지난 8월 남편 엄태웅의 성폭행 혐의 피소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엄태웅 관련 입장을 뒤늦게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역시 둘째를 임신 중인 윤혜진의 건강 상태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으로 드러났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 부부는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문화뉴스 김민경 기자 av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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