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유예진 작가의 '욕망의 공간' 전이 열립니다.

갤러리 도스에서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15년 성균관대 미술학과를 졸업한 작가의 첫 개인전입니다.

이번 전시는 실재의 자연이 아니라 작가가 만들어 낸 그녀만의 비구상적 자연물이 부유하는 공간을 통해 작가의 자유로운 욕망이 집합된 곳을 표현해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고 치유합니다.

한편, 작가는 전통적인 동양화 재료인 먹만을 사용해 마치 섬세한 연필 소묘를 보는 것 같은 갈필 작업을 통해 관념적인 산수를 만들어냈습니다.

   
▲ 오늘의 섬1, 장지에 먹, 순지 부분 배접, 50x50cm, 2016
   
▲ 오늘의 섬2, 장지에 먹, 순지 부분 배접, 50x50cm, 2016
   
▲ 운무도, 장지에 먹, 160x390cm, 2016
   
▲ 유희1, 장지에 먹, 120x120cm, 2016
   
▲ 유희2, 장지에 먹, 120x120cm, 2016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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