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오펀

[문화뉴스] '제 2의 강남스타일'이라 불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중독성 노래 'PPAP'를 부른 일본 코미디언 코사카 다이마오가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코사카가 과거 부른 곡에 성희롱적인 가사가 포함돼 있다는 글과 함께 문제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코사카가 PPAP로 큰 인기를 끌기 전 발표한 곡인 '저기...'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저기...' 뮤직비디오를 보면 "가슴 만져도 되니? 눈 가리고할테니까 안돼? 2만원 줄테니까"라는 가사가 흘러나온다.
 
   
▲ ⓒ YouTube 'Kerio'

   
▲ ⓒ YouTube 'Kerio'
 
장난스런 웃음을 흘리는 코사카는 이런 가사로 노래를 부르며 가슴을 만지려는 듯한 손짓 안무를 보인다.
 
해당 곡에는 계속해서 '가슴을 만지게 해달라'는 가사가 반복된다. 
 
이는 여성이 충분히 성희롱이라 느낄 수 있으며 대다수 남성들도 듣기 거북하다고 할 정도.
 
또 이전에도 여성의 엉덩이를 사과와 파인애플에 비유하는 등 성희롱이라 느낄만한 내용을 가사에 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뉴스 콘텐츠 에디터 이나경 press@mhns.co.kr

주요기사

 
Tag
#오펀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