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보고 싶은 영화는 많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관람이 제한될 때가 있죠. 영화를 선택하기 전 어떤 내용인지 미리 참고할 때, 이 글을 읽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3분만에 영화 훑기'입니다. '톺아보다'는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피다'라는 뜻입니다.

1편 : '브리짓 존스의 일기(2003년)', 2편 :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2004년)', 3편 :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2016년)'. 하지만 수년 뒤에 후속편이 나올 지 누가 알겠는가?

영화 내용 중에 가수 싸이가 부른 '강남스타일'이 등장하는데, 영화 제작사인 워킹타이틀에서 이전에 선보였던 영화들인 '노팅힐', '어바웃 타임'을 무려 1,500만명 이상 본 것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서비스로 넣었다고 한다. 이는 한국 한정이 아닌 다른 나라 상영관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오랜간만에 복귀한 르네 젤위거의 최고 복귀작'이라는 평을 시작으로 해외 전문가들의 평이 좋은데, 브리짓처럼 결혼, 직장, 임신 등 중년 여성들의 심각한 고민들을 적절한 개그와 로맨스로 잘 승화시켰다고 보고 있다. 국내 관객들 또한 호평이 대체적으로 많은 편이나, 유독 국내 평론가들은 그렇게 호의적이지 못하다.

 

영국의 유명 뮤지션인 에드 시런이 이 영화에서 깜짝 출연한다. 어디서 나오는 지는 안알려줌. 추가적으로 이 영화의 OST도 참여했다.

 

영화에서 나오는 수많은 남자들 중 한 명이지 않겠나?

 

"Well, I can always find time to save the world. And Bridget, you're my world(글세, 난 항상 세상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낼 수 있지. 그리고 당신이 나의 세상이야)." - '마크 다시'(콜린 퍼스)

 

768,412명 (10월 17일 기준) 

 

 

'Ed Sheeran - Thinking Out Loud' (영화의 메인 테마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