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시세끼' 반려묘 ⓒ tvN 방송화면

[문화뉴스] '삼시세끼'에는 항상 귀요미 동물 마스코트들이 등장했다. 산체, 벌이에 이어 겨울이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뒤이어 시즌 3에는 윤균상의 반려묘 쿵이와 몽이가 특별한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3에 윤균상의 반려묘 쿵이와 몽이가 출연해 귀여움을 뽐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윤균상은 "하얀색 고양이는 쿵이다. 처음 보자마자 '심쿵'해서 이름이 쿵이다. 두 살이다"라며 반려묘를 소개했다.

이어 "몽이는 호기심이 많다. 다리가 짜리몽땅해서 몽이이다"며 짧은 다리를 가진 몽이를 소개했다. 몽이는 귀여운 짧은 다리로도 여기저기 민첩하게 돌아다니며 사냥을 능숙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삼시세끼' 산체,벌이 ⓒ tvN 방송화면

앞선 '삼시세끼'에서도 다양한 애완동물들이 마스코트로 활약했다.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당시 아기 강아지였던 '산체'와 아기 고양이 '벌이'는 'tvN 10 어워즈'에서 동물 최초로 베스트 케미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삼시세끼' 겨울이 ⓒ 삼시세끼 페이스북

두 번째 '삼시세끼'의 마스코트를 맡게 된 것은 겨울이였다. 겨울이는  사람을 잘 따르는 특유의 성격과 발랄함으로 '삼시세끼 하우스'를 뒤집어 놓았다. 겨울이는 목욕을 하다 잠이 들거나 특유의 통통한 뒷모습을 보여주며 선풍기 바람을 쐬는 등 '참을 수 없는 귀여움'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삼시세끼'에서 함께하는 쿵이와 몽이 그리고 '삼시세끼' 식구들이 보여줄 동물과 사람 사이의 특별한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3'는 정선편을 이끈 이서진과 함께 새 멤버 에릭과 윤균상이 전남 고흥군에 있는 득량도에서 보내는 일상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문화뉴스 권진아 기자 zzinn9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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