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올 가을은 유난히 다른 해의 가을보다 더욱 반갑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지난 여름의 무더위가 어느새 물러가고 선선한 가을의 저녁 바람이 귀뚜라미 울음소리를 더욱 구슬프게 한다. 가을은 다른 계절에 비해 감성이 충만해지는 계절이다. 거리의 가로수들은 붉은 색동옷으로 갈아입고 구름 한 점 없는 맑고 높은 하늘의 환경적인 변화 때문에 감성을 더욱 충만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가을은 다른 계절보다 야외로 활동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인지라 주말을 통해 찌들었던 일상생활에서 탈피하고자 시외 혹은 야외로의 이동이 잦다. 그렇다고 시외로 나가야만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건 아니다. 서울의 도심에서도 가을의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그 중 한곳이 바로 왕십리 지역이다. 성동구에 위치한 왕십리 지역은 한강의 상류에 속하는 중랑천이 휘감고 있어 이 지역을 방문하면 가을 한강의 강변을 마주할 수 있으며, 주변에 자전거 도로가 잘 정리되어 있어 한강의 남으로부터 의정부의 북으로 가는 자전거 매니아들에게 왕십리 지역은 쉬어가는 거점과도 같은 곳이다.

여기에 왕십리 주변의 음식 문화는 강남 혹은 홍대처럼 상권이 크게 번창한 곳은 아니지만 왕십리역 중심으로 데이트 코스의 맛집과 회식 장소의 술집들로 먹자골목이 잘 형성되어 있어, 식도락 문화가 매우 잘 자리잡힌 곳이다. 그 중 소비자들에게 투플러스의 고품질의 한우를 착한 가격에 판매하여 생생정보통에 출연한 맛집이 있다. 바로 성동구 왕십리 맛집 마장동 한우촌이다.

 

   
 

마장동 한우촌은 왕십리역 근방의 마장동에 위치하였으며, 마장동 정육식당 내에서도 품질이 우수한 투플러스의 한우를 취급하고 있으며, 품질 좋고 저렴한 마장동 한우를 제공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마장동 한우촌 관계자는 "한우 정육식당의 문제점 중 하나가 소비자들에게 투플러스가 아닌 1등급 저가의 한우 가격을 메뉴판 및 가격표로 구성하여 이목을 끌지만 막상 방문하게 되면 1등급의 낮은 한우는 매진된 부분으로 안내하여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며, "하지만 마장동 한우촌은 투플러스 품질의 한우를 명확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한우 가격 혼란을 방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부분 때문에 왕십리는 물론 마장동 맛집을 찾는 고객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착한 맛집 중 하나이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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