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정우성은 자신과 결혼하고 싶다는 '중학생'에게 무슨 말을 해주었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우성이 과거 V LIVE 인터뷰 '배우를 만나다'에서 했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한 중학생은 정우성에게 "합정동 중학생 입니다. 정우성과 결혼하고 싶어요. 저도 정우성과 결혼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정우성은 어떻게 답변했을까.
 
   
▲ ⓒ V live 배우를만나다
정우성은 당돌한 중학생의 질문에 "나이차이는 극복할 수 없단다"라며 단호하게 대처했다. 이어 정우성은 중학생을 위해 "합정동 중학생이 결혼할 나이가 되면 오빠보다 더 멋지고 너에게 딱 맞는 반쪽같은 남자가 나타날거야"라고 애정어린 답변을 남겼다. 어린 소녀팬에게 인생의 선배로서 진심어린 따뜻한 조언을 해준 것. 
 
   
▲ ⓒ V live 배우를만나다
정우성의 이러한 답변에 대해 누리꾼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얼굴만 잘생긴게 아니라 말하는 것도 잘생김", "남자가 봐도 여자가 봐도 멋있는 답변", "오빠(정우성)보다 멋진 남자가 나타날까 정말?" 등의 댓글을 달았다. 
 
문화뉴스 콘텐츠에디터 이누리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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