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이 뮤지컬로 공연 중이다.

 
스페이스 어드벤처 뮤지컬 '갤럭시키즈'가 23일 개막해 10월 21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열린다.
 
뮤지컬 '갤럭시키즈'는 70만 관객을 돌파한 동요콘서트 '구름빵'의 제작진 문화아이콘의 신작으로 올해 KBS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을 무대 위로 옮긴 작품이다. '갤럭시키즈'는 극중 일식을 기념하여 톱스타 '스페이스 걸'의 콘서트가 열리는 날 우주 악당 '몽키' 일당에게 납치당한 '스페이스 걸'을 우주 구조대 '갤럭시키즈'가 구하는 내용이다.
 
개기일식, 뉴튼의 법칙, 블랙홀, 화이트홀 등 신비로운 우주에 대한 과학지식을 공연 속 캐릭터들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다채로운 영상, 역동적인 움직임과 플라잉 기술로 표현한 우주 유영 장면은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에게 진짜 우주에 있는듯한 느낌을 체험하게 해주며, 그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한편, '갤럭시키즈' 공연 관계자는 "티켓을 구매한 관객에겐 야광봉 1개를 기본 선물로 증정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한다"며 "아빠가 주말 오후 4시 30분 공연을 아이와 함께 관람할 경우 '아빠' 본인에 한하여 전석 1,000원에 관람이 가능한 '주말 아빠 천원'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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