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서 각 교의 특징 살리며, 경기 내내 '응원 가득'

[문화뉴스]지난 22일, 잠실야구장에서는 2016 정기 연고전 개막식 및 야구 경기가 열렸다.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자신들만의 축제를 만들었던 사학의 대전, 그 현장의 모습을 담아봤다.

▲ 올 해 연고전은 고려대학교가 주최가 되어 개회식이 진행됐다. 경기 전 잠실야구장에서 축사에 임하는 양 교 총장들.

▲ 연세대학교 학군단(ROTC) 장교 후보생 인원들도 근무복 차림으로 나타나 장엄한 개회식 행사에 임했다.

▲ 경기 전 필승을 다짐한 연세대 조성현 감독.

▲ 역시 경기 전 필승을 다짐하는 고려대 김호근 감독.

▲ 경기 전 더그아웃을 찾은 박노준 우석대 교수. 현역 시절 팔방미인으로 거듭났던 박 교수 역시 고려대 동문이다. 

▲ 고려대 재학중인 프로골퍼, 전인지가 이 날의 시타를 맡았다.

▲시타/시구 이후 사진 촬영에 임하는 포수 김기담, 전인지, 염재호 고려대 총장, 투수 임양섭(사진 왼쪽부터 순서대로)

▲ 경기 전 선전을 다짐하는 양 교 선수들.

▲ 개막식 이후 자유롭게 자신의 학교를 응원하는 연세대 학군단(ROTC) 장교 후보생들.

▲ '이것이 젊음',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그라운드 뒤편에 앉아 기사 작성에 열심인 고려대 학생기자.

▲ 후끈 달아 오른 응원 열기에 불을 지피는 고려대 재학생 및 동문들.

▲ 쉴 세 없이 노래와 율동을 반복하며, 선수들을 응원하는 연세대 재학생과 동문들.

▲ 4-3 역전승 직후 기뻐하는 고려대 선수들.

▲ 경기 직후 서로에 예를 표하는 양 교 선수들.

▲ '올해 마지막 정기전 승리의 기쁨을 친구와', 각각 롯데와 삼성으로 진로를 정한 투수 이지원(사진 좌)과 외야수 조유성(사진 우)

 

▲ 경기 직후 모교의 승리를 축하해 주러 온 LG 양상문 감독(사진 좌).

▲ 경기 직후 고려대 학생기자들과 사진 촬영에 임한 양상문 감독.

▲ 역시 고려대를 졸업한 허구연 해설위원도 모교의 승리를 진심으로 기뻐했다.

▲ 경기 직후 승리한 선수들에 대해 환호성을 지르는 고려대 재학생들.

▲ 뜻밖의 환대에 기뻐하는 고려대 선수들.

▲ '마지막은 셀카로', 자체 사진 촬영 직후 이들은 다음 경기가 열리는 농구장으로 향했다.

사진/정리=문화뉴스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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