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유난히 무더웠던 지난 여름, 끝나지 않을 것 같던 폭염과 열대야가 물러가고 이제는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가슴 설레이는 가을이 찾아왔다. 청명하고 높은 가을 하늘이라 그런지 분주한 일상을 뒤로하고 누군가와 함께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다.

하지만 시간에 쫓겨 시외로 벗어 날 수 없다면 가까운 핫플레이스에서 이러한 가을 향기를 느끼기를 추천한다. 그 중 신사동 가로수길은 데이트 코스와 모임 장소의 맛집이 많은 유명한 핫 플레이스이다. 이곳 가로수길에는 독특한 술집들과 아기자기하고 예쁜 편집샵들, 그리고 신사역 근방 유명한 맛집이 많은 지역이며, 워낙 가로수길이라는 거리가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많아 대부분의 젊은 층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이다.

또한 가을을 앞두고 신사동 가로수길의 대부분의 술집과 맛집들 편집샵들이 가을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인테리어나 컨셉을 가을과 관련된 방향으로 바꾸면서 이 근방 어느 곳을 가더라도 가을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가로수길에서 한남동 방면으로 10분 정도 도보로 이동하면 잠원 지구 강변을 맞이 할 수 있다. 붉은 태양의 기운이 움츠려 드는 일몰 때 혹은 땅거미가 내려앉을 때쯤 잠원 지구에서 맛보는 치킨과 맥주도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즐길 수 있는 로맨틱한 데이트코스 중 하나이다. 강변의 시원한 가을 바람 때문에 이 지역의 매력을 한층 더 느낄 수 있게 된다.

 

   
 

신사동 가로수길에는 로맨틱하고 가성비 좋은 맛집들이 인기다. 그 중 하나가 아머마켓이다. 무겁지 않은 트랜디한 분위기와 가성비 때문에 가로수길 점심 브런치 맛집과 술집의 모임장소 등 신사역 캐주얼한 레스토랑을 찾는 고객들의 방문이 잦은 곳이다. 더하여 최근 하남 스타필드에 아머마켓 3호점까지 오픈하여 많은 손님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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