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유튜브 크리에이터 '미즈뮤즈'가 지난 2일에 있던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16(YouTube FanFest Korea 2016, 이하 유튜브 팬페스트)'에서 팬들과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가 연 '유튜브 팬페스트'는 국내외 유명 유튜브 스타들과 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로 2일 오후 3시 30분부터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이하 DDP)에서 열렸다.

'유튜브 팬페스트'는 음악, 게임, 뷰티, 키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로 팬덤을 형성한 국내외 유튜브 스타들과 팬들이 오프라인 미팅 및 라이브 공연을 통해 함께 소통하는 글로벌 규모의 행사로, 올해 한국에서는 세 번째로 열렸다.

이번 팬페스트는 인기 유튜브 스타들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메인 쇼'와 크리에이터와 팬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페스티벌 부스', 대도서관, 도티, 씬님, JuNCurryAhn 등 주요 크리에이터 4인의 팬미팅 행사로 꾸며졌다.

유튜브 안에선 뷰티 크리에이터 '미즈뮤즈'로, 유튜브 밖에선 TV리포터로 활동한다는 제니퍼는 "한국말을 잘은 못한다"며 수줍게 웃었다. 그리고 "너무너무 재밌다. 본래 한국 사람이지만, 한국에서 이런 이벤트를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외국에선 많이 했던 일이지만 한국에서 해서 더 뜻깊고 의미있는 일인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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