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3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대현동에 있는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에임하이 월드파이널 2016'이 열렸다. 스트릿댄스와 벨리댄스의 국제 페스티벌인 '에임하이 월드파이널'은 세계적인 스트릿댄서와 벨리댄서가 세계연합 팀을 구성해 한국을 방문, 한국 대표들과 토너먼트로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를 뽑는다.

 
이날 강력한 우승 후보자들인 프랑스의 맘슨(왼쪽)과 우크라이나의 루시스카이(오른쪽)가 준결승전에서 만났다. 이 대결은 6:0으로 맘슨의 승리로 끝이 났다. 패배한 루시스카이는 심사위원과 사회자에게 감사와 존중의 의미로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끝인사를 전했다. 결국, 맘슨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두 선수가 대회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임하이 월드파이널 2016'은 가프, JY 벨리, TIP 크루가 공동 주최하며, 서울특별시, GPI, 태정에프엔씨, 세종NT, 온빛, 새솔, SPI, 뉴해빗, 스컬캔디, 애드플러스, 잭슨브라더, JY샵, 잔테, 트렌타, 케이브로스, 카페사뚜, 프루티카, 코스트로, 허브재팬이 후원하고, 문화뉴스가 미디어파트너로 활동한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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