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전기재해로부터 우리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협약에 체결됐다.

문화재청과 한국전기공사협회가 26일 오후 3시 체결한 이번 협약은 ▲ 문화유산 전기 및 전기재해 예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등의 공동노력, ▲ 합동조사 및 교육·홍보, ▲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제 발굴 등을 다룬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문화유산과 전기재해에 대한 기관별 전문성을 살려 전기재해 예방기반 조성을 위한 공동협의체를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문화재청 관계자는 "정부3.0의 가치를 실현하고 문화재 재난 안전에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나설 수 있도록 다른 관계기관과의 협력 활동 역시 강화해 체계적인 협력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화뉴스 엄희주 기자 higmlw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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