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우크라이나에서는 정말로 김태희 같은 미녀가 밭일을 할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과거 방송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비정상회담에는 '우크라이나' 국적의 비정상 '안드리'가 출연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속설에 대해 언급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우크라이나에서는 김태희가 밭일하고 전지현이 빨래한다" 같이 우크라이나에는 미녀가 매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속설에 대해 전현무는 우크라이나인 안드리에게 "우크라이나는 밭에서 김태희가 일하고, 전지현이 빨래하고, 송혜교가 나물을 판다는 얘기가 있다. 사실이냐?"고 물었고 안드리는 "사실에 가깝다고 보시면 된다"고 답변했다.  
 
   
 
이어 안드리는 "그런데 실제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그런 사실을 잘 모른다. 나도 우리나라에 미녀가 많다는 걸 전혀 몰랐다"고 설명한 뒤 "한국에서 생활하다 보니까 우크라이나에 갈 때마다 (우크라이나에 미녀가 많다는 것이)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드리는 답변 도중 "한국도 굉장히 예쁩니다"라며 눈치를 봐 주변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다음의 영상은 기사에서 다뤄진 비정상회담의 방송 장면이다. 해당 영상에서는 우크라이나 미녀에 대한 모든 궁금증이 샅샅이 파헤쳐졌다.

문화뉴스 콘텐츠에디터 이누리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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