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페스트', '더 셜록', '잭더리퍼',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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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휴가철을 맞아 도심을 벗어나고 싶지만 어딜가든 많은 인파에 제대로 쉬기가 쉽지 않다.

최대 휴가철인 8월을 맞아 일반 예매보다 저렴한 비지정석, 타임세일 등을 통한 공연 관람으로 휴가를 즐겨볼 수 있다.

엘지아트센터에서 공연중인 서태지와 까뮈의 만남으로 주목받은 뮤지컬 '페스트'는 비지정석에 한해 VIP, R석 40%, S, A석 50% 할인을 내걸었다. 신도림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잭더리퍼'도 마찬가지로 VIP, R석 40%, S, A석 50% 할인 티켓을 오픈했다. 역시 비지정석이다.

최현우 마술사가 뮤지컬과 마술쇼를 접목해 만든 매직컬 '더 셜록: GRAVITY 503'의 경우 타임세일을 통하면 19일 회차 공연을 50~82%까지 할인하고 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경우에도 비지정석에 한해 19일까지 38~58%까지 할인하고 있다. 1인권에 비해 2인권을 구매시 3~10% 정도 더 할인해주는 점이 포인트다.

기존에도 1565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던 뮤지컬 '위키드'의 경우 서울문화누리와 제휴해 26일까지 평일 공연 B석을 75% 할인하는 깜짝 이벤트도 열었다. 파격적인 행보다.

휴가철이지만 먼 곳으로 눈을 돌릴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공연장에 가봐도 좋지 않을까.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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