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얼굴만 알던 고시원 이웃들의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이 시대 청춘들을 향한 응원'이란 부제를 건 연극 '힘내! 내 청춘.'은 술취한 하은에게 머리채를 잡힌 중수, 그를 보며 동영상을 찍는 비단, 고시원 아저씨 영길, 쉽사리 잠 못드는 여자 미란까지 다섯 명의 인물이 벌이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영길 역에 김정현, 중수 역에 전민영, 미란 역에 홍정혜, 비단 역에 이인선, 하은 역에 김효은과 영상 출연으로 송수진, 정수라가 출연한다. 

극단 묘화가 제작하고 송수진이 작, 연출을 한 이번 공연은 대학로 청운예술극장에서 10일부터 14일까지 단 5일간 열리며 평일 오후 8시, 토요일은 오후 3시와 7시 2회 공연한다.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