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29일 오전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있는 그레뱅뮤지엄 1층 이벤트 홀에서 '그레뱅뮤지엄 개관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엔 김용관 그레뱅코리아 대표, 베아트리스 크리스토파리 그래뱅코리아 제너럴 매니저가 참석했다.

 
현재 서울 그레뱅 뮤지엄엔 싸이, 지드래곤, 김수현, 이민호, 김연아 등 국내 최고 스타들뿐만 아니라 존 레논, 마릴린 먼로, 톰 크루즈 등 해외 스타의 밀랍인형이 전시되어 있고, 비디오 시뮬레이션, 몰핑, 농구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체험 공간이 어우러져 있다. 더불어, 세종대왕, 이순신 등 한국의 역사적 인물들과 세계적인 명성의 피카소, 반 고흐 등의 예술가 밀랍인형도 전시하고 있다.
 
한편, 1주년을 기념해 그레뱅 뮤지엄에선 '울랄라파리' 특별관을 운열한다. '울랄라파리' 특별관에는 에펠탑과 몽마르뜨 언덕, 세느강 등 파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트릭아트로 구현되어 있으며, 영화 '레옹'으로 세계적인 반열에 오른 프랑스 배우이자 우리나라에서도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장 르노의 밀랍인형을 전시한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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