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2016년 여름을 뜨겁게 달군 뮤지컬 'ALTAR BOYZ - 알타보이즈' (제작 수키컴퍼니 / 프로듀서 변숙희 / 연출, 음악슈퍼바이저 구소영) 개막 전 연습실 현장 스틸을 살펴본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뭉친 배우들과 스텝들은 연습 틈틈히 따뜻한 격려와 애정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 갔다. 알타보이즈 전 출연진은 밴드와 함께 첫 호흡을 맞추는 연습현장에서 한보람 음악감독의 힘찬 지휘아래 열정적으로 연습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 8년 만에 다시 무대로 돌아온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이전보다 더 현대적인 구성으로 선보인다.
   
▲ 원작의 기본적인 분위기의 장점은 살리되, 음악적으로 신디 팝 댄스와 다양한 요소를 결합하여 감각적이고 세련된 사운드를 구현한다.
   
▲ 또 콘서트 개념의 뮤지컬이란 장점을 살려 테크닉적인 요소와 드라마틱한 요소의 안무를 유기적으로 융합시켜
   
▲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폭발력 있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 배우들도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극의 스토리와 노래, 안무를 익히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했으며, 재치 있는 스토리와 함께 대형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 '알타보이즈'의 시놉시스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매튜, 마크, 루크, 후안, 에이브라함 다섯 남자들로 구성된 크리스찬 보이그룹 "알타보이즈" 2016년 알타보이즈 "RISE UP WORLD TOUR"의 마지막 콘서트가 서울에서 열린다.
   
▲ 에너지 넘치는 댄스와 노래들로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는 콘서트 현장에서 매튜는 공연장에 있는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소울센서(영혼탐지기)"를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 알타보이즈는 이 "소울센서"를 통해 마음의 짐을 지고 있는 관객들의 영혼을 측정하며 그들의 노래로 영혼을 위로한다.
   
▲ 알타보이즈의 신앙심 가득한 무대를 통해 공연의 열기를 더해 갈수록 놀라운 기적들이 이루어지고 열정적인 콘서트와 함께 다섯 명 멤버들에 얽힌 이야기도 무대 위에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 8년만의 공연에도 불구 벌써 다음을 기다리게 만드는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8월 7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 그때까지 서둘러 이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만나러 가보자.

[글]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사진] 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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