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7일까지... '내부자들', '미생',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한 자리에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뉴스 MHN 이종환 기자] 만화 원작의 영화, 드라마, 게임, 공연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전시 '지금, 만화: 만화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들'이 오는 3월 17일까지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이 전시는, 영화 '내부자들', TV 드라마 '미생', '김비서가 왜 그럴까', '내 ID는 강남미인', '여신강림', 게임 '전자오락수호대', '유미의 세포들', 공연 '이미테이션' 등 국산 만화의 가치를 조명하고, 다양한 분야와의 성공적 결합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주말에는 국내 웹툰을 대표하는 인기 작가들의 토크콘서트와 사인회가 개최된다. 지난 16일 무적핑크·무적민트(세계사톡)를 시작으로 23일은 김명미(김비서가 왜 그럴까), 24일은 양영순(덴마), 3월 2일은 윤태호(미생) 등의 작가들이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전시 '지금, 만화: 만화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들'은 오는 3월 17일까지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리며, 전시 시간은 주중 오후 1시~오후 8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8시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