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임우진 PD] 19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연극 '대학살의 신' 프레스콜이 열렸다.

아네뜨 역의 최정원, 베로니끄 역의 이지하 배우가 질의응답에 임하고있다.

연극 '대학살의 신'은 아이들 간의 다툼을 해결하기 위해 만난 두 부부가 고상한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지만 결국 허영심과 위선으로 가득한 민낯을 드러내며 90분간 막의 구분 없이 배우들의 끊임없는 대사로 이어지는 블랙 코미디로 원작자는 프랑스 작가 '야스미나 레자'다.

한국에는 2010년 초연하여 2011년 앵콜로 이어졌고 2017년 공연에 참여했던 남경주, 최정원, 이지하, 송일국 배우가 또 한번 출연하며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2019년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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