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대권 기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가 지난 15일 오전 11시 본교 아트홀에서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총 3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주진노 이사장은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학위 증서를 수여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학부 성적 우수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성적 우수상'은 패션예술계열 오예진 학생과 실용음악계열 양회두 학생이 수상했다.

졸업생 가운데 대내외 활동 등이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되는 '공로상'은 공연예술계열 김지선, 디지털디자인계열 이다정, 모델예술계열 최원석, 방송영상계열 윤현식, 뷰티예술계열 심정민, 실용무용예술계열 진은송, 실용음악계열 오예림, 애완동물계열 김미현, 연기예술계열 백경석, 주얼리디자인계열 최연희, 패션예술계열 백재광 학생에게 돌아갔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주진노 이사장은 훈사를 통해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을 맞이하는 학생들이 늘 지금처럼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여러분들에게 자랑스러운 모교가 되기 위해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도 발전을 거듭하겠다"고 전했다.

졸업생을 대표해 답사를 전한 뷰티예술계열 심정민 학생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더 큰 꿈을 그릴 수 있게 해주신 교강사님, 무한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졸업생 모두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배움이 있기에 사회생활도 잘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배들처럼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46년의 역사를 가진 문화예술특성화 학교로, 공연, 뷰티, 디지털디자인, 패션, 연기, 실용음악, 실용무용, 주얼리디자인, 모델 계열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2019학년도 추가모집 중이며 자세한 모집요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