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군수, "이번 수상을 통해 가평군 브랜드가 세계적인 디자인으로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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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황산성 기자] 경기도 가평군의 자체 브랜드인 '숲의 약속'이 '2019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또 한번 본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은 2년째 연속 수상이라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숲의 약속'은 자연을 통한 아토피의 치유와 힐링을 약속함으로 사람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독일연방 경제기술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세계 디자인 어워드 입상 경력이 있는 작품만 출품 자격을 주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성기 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가평군 브랜드가 세계적인 디자인으로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관광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바탕으로 더 나은 가치와 경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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