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소셜포비아', '죽여주는 여자' 등 다수의 작품 제작 참여했던 유영식 감독 임용한다고 밝혀

ⓒ 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주재현 기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극영화과가 유영식 감독을 겸임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유영식 감독은 프로듀서와 연출, 영화평론을 두루 거친 인물로 영화 '내 마음의 풍금', '아나키스트', '오감도', '소셜포비아', '죽여주는 여자', '죄 많은 소녀'등 다수의 작품에서 프로듀서, 감독, 각본을 맡아왔다. 그리고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을 맡아영화인 양성에도 힘써왔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관계자는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실력있는 분을 교강사로 모실 수 있어 영광이다"며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는 커리큘럼을 통해 문화 예술을 선도하는 예술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이번 임용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은 연기, 개그, 성우, 뮤지컬, 영화 과정으로 구성돼있으며 교내 단독 오디션, 연극제 등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며 상세한 내용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