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거리 예술가와 서커스, 비보이 육성 위한 지원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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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주재현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도심 거리와 축제 등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거리예술-서커스 창작지원사업'과 '서울시 대표 B-boy단'공모를 진행한다.

'거리예술-서커스 창작지원사업'은 15일부터 3월 6일까지 '거리예술 창작 지원', '서커스 창작 지원' 2개 분야로 진행된다. '거리예술 창작 지원'의 경우 각 작품의 제작 상황에따라 신작 창작'을 지원하는 '리서치 지원', 구체적인 기획이 완료된 작품의 제작을 지원하는 '제작 지원'등 여러 분야로 나눠져 있다. 특히 올해는 '거리예술-서커스 국제공동제작'과 '서커스 상주형 지원'이 추가해 다양한 제작 환경을 반영했다. '서커스 창작 지원'의 경우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를 중심으로 창작·공연 환경을 제공한다. 

'서울시 대표 B-boy단'공모는 서울시를 대표하는 비보이단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비보이단은 '갬블러 크루(Gambler Crew)', '드리프터즈 크루(Drifterz Crew)'에 이어 3년간 서울시를 대표하게 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팀은 지원신청서와 5분 내외의 퍼포먼스 동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거리예술-서커스 창작지원사업'과 '서울시 대표 B-boy단'공모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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