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임우진 PD]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뮤지컬 '그리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서경수, 임정모, 한재아, 허예진과 앙상블이 뮤지컬 그리스의 대표 넘버 'Summer Nights'를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그리스는 50년대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로큰롤 문화를 소재로 꿈과 열정,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1987년 존 트라볼타가 주연을 맡은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어 인기를 끌었다.

오디컴퍼니가 제작한 뮤지컬 그리스는 원작이 품은 복고적 정서를 재해석하여 캐릭터와 음악에 변화를 주고 LED 영상과 세트 구조물을 활용해 5,60년대 당시 상상했던 미래의 모습을 시각화했다.

한편 뮤지컬 그리스는 4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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