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리뷰] 새롭게 죽여줄게, 발렌타인데이에 어울리는 달콤한 호러영화 '해피 데스데이 2 유'
[문화리뷰] 새롭게 죽여줄게, 발렌타인데이에 어울리는 달콤한 호러영화 '해피 데스데이 2 유'
  • 문수영 기자
  • 승인 2019.02.13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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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개봉하는 초콜릿만큼 달달한 호러영화 '해피 데스데이 2 유'
ⓒ 영화사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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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문수영 기자] 지난 2017년 개봉해 공포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영화 '해피 데스데이'가 후속작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영화 '해피 데스데이'는 공포와 코미디의 조합이라는 신선한 만남에 젊은 관객들의 시선을 끈 바 있다.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타임루프에 갇힌 주인공 트리의 끝나지 않는 파티를 그린 '해피 데스데이'는 공포라는 큰 틀 안에서 위트와 로맨스를 다루어 코미디적인 요소도 이끌어냈다. 이에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개봉하는 영화 '해피 데스데이 2 유'가 개봉 전부터 젊은 관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공포영화를 즐겨보는 관객은 물론, 공포영화를 보고 싶지만 용기각 안나 보지 못했던 관객까지 모두 끌어들이는 영화 '해피 데스데이 2 유'가 전작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함께 알아보자.

ⓒ 영화사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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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데스데이 2 유'는 완벽하게 새로워졌다. 다시 18일의 월요일에 갇히게 된 트리. 이번에는 베이비가 그녀 뿐 아니라 그녀의 친구들까지 노린다. 죽임을 당하는 것이 그녀 뿐이 아니라는 것 뿐 아니라 전반적인 상황 역시 완전히 새로워졌다. 그녀의 남자친구와의 관계, 새로운 친구들 그리고 로리까지. 모든 것이 새로워졌다. 이 상황에서 트리는 그녀와 그녀의 친구들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업그레이드 된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는 트리. 그녀는 이번 영화에서 타임루프의 규칙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비키니 입고 스카이다이빙, 고공낙하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베이비가 선사하는 죽음에 맞선다.

ⓒ 영화사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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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해피 데스데이'와 달리 이번 영화는 혼자가 아니다. 기억을 못한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그녀가 베이비에 맞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다. 친구들과 남자친구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도움을 준 가족까지. 죽음에 맞서며 혼자 해결해 나가던 트리가 아닌, 친구들과 함께 노력하며 타임루프에서 벗어나는 트리가 된다. 이에 트리는 전작과는 다른 깨달음을 얻는다. 영화 '해피 데스데이'에서는 트리의 반복되는 죽음 속 트리의 캐릭터 변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전작에서 트리는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가자는 깨달음을 얻는다. 하지만, 영화 '해피 데스데이 2 유'에서는 트리의 선택에 따른 의미 변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하여 트리는 지금의 선택이 훗날 얼마나 큰 의미를 가져올 것인지 끊임없는 고민을 하고 그를 통해 가족과 친구의 진정한 의미 더 나아가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는다. 즉, 이번 영화를 통해 트리는 과거에 머무르지 않는 발전하는 사람이 된다.

ⓒ 영화사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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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개봉하는 영화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공포영화 다운 긴장감과 쾌감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고,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의 매력과 예상하지 못한 방식의 전개는 코미디영화 보다 깊은 웃음을 준다. 가족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그리는 영화 '해피 데스데이 2 유'. 혼자보면 외로워져 나까지도 죽임 당하는 영화 '해피 데스데이 2 유'.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는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영화 '해피 데스데이 2 유'를 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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