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홍지연, 오는 3월 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독주회 가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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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주재현 기자] 오는 3월 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첼리스트 홍지연의 앨범 발매 기념 독주회가 열린다.

첼리스트 홍지연은 뉴저지 주립대학 졸업 후 카네기 홀에서 두 차례 공연하고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따뜻한 음색과 화려한 기교로 호평 받는 첼리스트다. 지난 2011년 귀국 독주회를 가진 이후 국내 여러 공연장에서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회를 열어오기도 했다. 특히 그녀의 해설이 있는 독주회는 많은 청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몇 해째 이어져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녀의 음반 발매를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피아니스트 이재완과 협연해 라흐마니노프의 'Vocalise, Op 34 No. 14',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 minor, Op 19', 퐁세의 'Estrellita', 카사도의 'Requiebros', 멘델스존의 'Song without words', 포퍼의 'Hungarian Rhapsody'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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