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독 다미로, 오는 23, 24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뮤직콘서트 '다미로 콘서트 -  A Melody of Memories' 개최

'다미로 콘서트 -  A Melody of Memories' 포스터 ⓒ (주)컨텐츠원

[문화뉴스 MHN 주재현 기자] 음악감독 다미로가 1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뮤지컬 콘서트로 돌아온다.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인 '다미로'는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다미로 콘서트 -  A Melody of Memories'를 열 예정이다.

다미로는 뮤지컬 '광염소나타', '리틀잭', '전설의 리틀농구단', '어린왕자', '홀연했던 사나이' 등에서 음악감독을 맡으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는 네이버TV에서 방영된 '월간 다미로'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오는 3월 뮤지컬 '달과 6펜스' 음악감독을 맡았다.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작곡가 및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작업한 뮤지컬들의 주요 넘버들과 월간다미로 히트곡, 개막 예정인 신작 뮤지컬 넘버들로 구성된다. 양일간 각각 8명의 게스트가 출연하는데 23일 공연에는 정민, 주민진, 김지철, 유현석, 이휘종, 김히어라, 안지환, 허현지가 24일 공연에는 박한근, 이선근, 정민, 김지휘, 유승현, 안재영, 김히어라, 홍승안이 출현한다. 게스트들은 10인조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뮤지컬 넘버와 월간 다미로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다미로 감독은 이번 공연을 총 지휘함은 물론 MC도 맡아 출연자들과 공연 뒷얘기 등을 재치있게 풀어낼 것으로 알려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상세 정보 및 예매는 티켓링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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