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 씽씽축제, 강화도 빙어, 송어 축제,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 알프스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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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마지막 겨울이 시작되고 봄기운이 다가오려는 가운데 마지막 겨울에 인사라도 하듯 2월 국내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아직 대한민국의 겨울을 즐기지 못했다면 2월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 구석구석 - 가평 자라섬 씽씽축제

- 가평 자라섬 씽씽축제 (2018.12.28~2019.02.17)

가평천 일대에서 열리는 가평 자라섬 씽씽축제는 57일간 진행되며 축제 막바지에 이르렀다.

가평 자라섬 씽씽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체험요소로는 눈썰매, 얼음썰매, 어린이바이크 놀이동산, 겨울 얼음 낚시가 있다. 특히 메인 이벤트로는 겨울 송어 낚시가 있으며 이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이 자라섬에 방문한다.

자라섬 축제가 오랜 기간 유치되며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요소는 주변 다양한 관광자원이 존재하기 때문이며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자라섬, 이화원, 남이섬 등이 있다.

가평 자라섬 씽씽 축제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행사장 사정에 따라 얼음낚시 및 시설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 강화도 빙어송어축제

- 강화도 빙어, 송어 축제(2018.12.15~2019.02.24)

인천 강화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9 강화도 빙어 축제'는 수도권 인근 빙어, 송어 낚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요소를 제공하는 축제 중 하나이다.

겨울 내내 유치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오랜 기간 유치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과 7년째 이어온 지역축제로 사랑 받고 있다.

얼음썰매와 어린이 맨손 빙어 잡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도권 내 좋은 접근성으로 더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2019.12.22~2019.02.25)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한국의 알프스 마을에서 펼쳐지는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가 진행중이다.

타 겨울 축제에 비해 얼음분수와 얼음과 눈으로 만들어낸 조형물을 통해 포토존과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력성을 보인다.

눈썰매, 얼음썰매, 얼음봅슬레이, 얼음낚시의 체험거리와 짚트랙, 박미스트 만들기, 조롱박 공예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지만, 현재 안전상의 문제로 얼음낚시는 이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낚시를 즐기기 위한 방문객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는 오는 17일까지 개장할 계획이었으나, 일주일 연장하여 25일까지 축제기간의 연장하였다.

국내 지역별 많은 겨울 축제가 있었고, 막바지에 이르렀다. 계획에 있던 축제가 사정이 생겨 참여하지 못하였거나, 아직 겨울 축제를 즐기지 못하였다면 2월 내에도 다양한 겨울 축제가 진행 중에 있으니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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