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담임 경험 있는 교사들이 참여해 개발한 자료로 초등학교 학생들의 적응과 학습 습관 형성 돕는다

ⓒ 전라북도교육청

[문화뉴스 MHN 문수영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초등학교 신입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습 습관 형성 등을 도울 자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초등학교 신입생의 적응을 돕기 위해 제작한 '두근두근 1학년'이라는 제목의 자료는 '새롭게 만나는 우리 학교', '더불어 행복한 우리 학교', '배움이 즐거운 우리 학교' 등 3단원 39개 주제로 구성됐다. 해당 자료에 있는 새롭게 만나는 우리 학교 단원은 교실과 학교시설 둘러보기 등 학교생활 적응과 생활습관 형성에 집중했다. 더불어 행복한 우리 학교와 배움이 즐거운 우리 학교 단원은 교우관계와 기본 학습 습관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자료는 현직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와 담임 경험이 있는 교사 등이 참여해 개발됐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오는 19일 1학년을 맡을 담임교사들에게 해당 자료를 배포하고 활용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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