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그랑서울 스페이시즈, '국경을 뛰어넘은 감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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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황산성 기자] 덴마크 싱어송라이터 프레드 슬의 콘서트가 오는 8일 그랑서울 스페이시즈에서 열린다.

이날 열리는 공연은 오는 3월 발매되는 프레드 슬의 신곡 '케이퍼블(Capable)'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프레드 슬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 덴마크 편에서 손님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6년 아일랜드 가수 데미안 라이스의 덴마크 공연에서 오프닝을 장식한 프레드 슬은 지난해 정식 데뷔 이후 '라이츠 윌 컴'(Lights will come), '울브스'(Wolves), '모어 댄 아이 엠'(More than I am) 등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션이다.

프레드 슬의 음악이 국경을 뛰어넘어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어떤 감동을 줄 것인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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