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반지하 단칸방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한 부부가 있습니다.

 
어느 날 그들 앞에 나타나 주인의 고통만큼 돈을 뱉어내는 마법의 꽃병이 등장하는데요. 연극 '마법의 꽃병'은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물고, 각종 도구를 활용한 신나는 고문퍼레이드, 절묘한 음향효과와 섬세한 연출효과를 보여주는 코믹잔혹극입니다. 인간의 탐욕이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를 무겁지 않게 표현했다고 합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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