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혼자 사는 대학생들이나 스트레스를 달고 사는 직장인들에게 먹는 문제만큼 신경 쓰이는 일이 없다. 매일 챙겨야 하는 점심에 식비 걱정은 물론, 함께 식사하는 이들의 입맛까지 고려해 메뉴를 선택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너도나도 맛집이라 주장하는 식당들을 두고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을 위해서 그들의 고민을 한 번에 정리해줄 수 있는 분당 맛집 '판교 식객'을 추천한다.

서현역, 미금역 인근 직장인은 물론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이 많이 찾는 '판교 식객'에서는 1만 원 안팎의 저렴한 가격에 부챗살 스테이크덮밥, 푸팟퐁커리 덮밥(소프트크랩), 분보싸오(비빔쌀국수) 스테이크 냉소면, 고추장 삼겹 덮밥, 일본카레 덮밥(카레 무한리필) 등의 메뉴를 푸짐하게 맛볼 수 있고 폭넓은 메뉴선택을 할 수 있다.

   
▲ 판교 '식객'의 푸팟퐁커리 덮밥

특히, 푸짐한 양의 고기가 제공되는 스테이크 덮밥은 판교맛집 '식객'의 이색 메뉴로 스테이크와 다양한 채소, 밥을 함께 비벼 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하루 10개 한정으로 선보이고 있다.

'판교 식객'의 또 다른 인기 메뉴인 '푸팟퐁커리 덮밥'은 소프트크랩과 고소한 코코넛 밀크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메뉴로 고가의 푸팟퐁커리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한편, 필리페 세프가가 요리한 아시아 푸드 스페셜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해당 업체에서는 이색적인 메뉴개발을 비롯해 곳곳에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가미해 특색 있는 맛집으로 KBS 생생정보통 VJ특공대, MB생방송 오늘저녁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다.

   
▲ 판교 '식객'의 스테이크 덮밥

현대인의 고질병인 선택장애로 메뉴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러 새로운 메뉴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접해보면 어떨까. 

문화뉴스 최예슬 기자 dptmf8926@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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