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원조 한류스타인 배용준-송승헌이 골프장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용준과 송승헌이 골프를 즐기는 사진이 "장마의 우울한 기분까지 씻어줄 두 남자의 살인미소가 공개됐다"며 게재됐다.

   
 

2000년대의 일본 한류를 책임졌던 두 남자는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채 미소를 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병헌, 원빈과 함께 '원조 한류 4대 천왕'으로 한국의 문화콘텐츠를 세계에 알렸던 그들의 여전한 우정이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특히, 지난해 박수진과의 결혼식 이후 소셜미디어(SNS)에서조차 소식을 알 수 없었던 배용준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배용준은 최근 박수진이 임신하여 예비 아빠가 됐으며, 송승헌은 이영애와 함께한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의 촬영을 마치고 10월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문화뉴스 권진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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