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영화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불륜설에 휩싸여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48) 총재가 그들을 향한 돌직구를 날렸다.

신동욱 총재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에 "세계적인 영화감독 홍상수 씨와 배우 김민희 씨가 22년 나이 차를 극복하고 영화 같은 불륜에 휘말렸다. 현실과 영화를 착각하고 있는 건지 아님 '강원도의 힘?'"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신 총재는 "김민희 씨가 과거 이정재, 이수혁, 조인성 등 유명 배우들과 교제했던 사실에 비하면 쇼킹 또 쇼킹"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그는 "홍상수 감독의 'ㅇㅇ! 이제 다른 사람과 살고 싶어. ㅇㅇ도 나가서 남자들 좀 만나봐'라는 문자메시지는 세상에서 아내에게 보낸 가장 치욕적인 메세지"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홍상수 감독 아내 - 김민희 어머니의 대화록 ⓒ 신동욱 총재 페이스북

이어 신 총재는 홍상수의 아내와 김민희 어머니의 대화라고 알려진 사진과 함께 "감독 홍상수 婦 : 남편을 도둑맞은 여자의 마음이 어떤지 모르시는군요. 누가 더 힘들지 가까운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도긴개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문화뉴스 권진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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